(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안우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안우진은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이다.
휘문고등학교 2학년 전반기에는 재활로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지만, 봉황대기 MVP를 수상하면서 강력한 1차지명 후보로 떠올랐다.
이때부터 서울권 1차지명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넥센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을 것이 확실시되며 '넥우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3학년 전반기 첫 경기에서부터 시속 150km의 강속구를 던지면서 서울권 최대어의 변모를 보여주었다.
이후에는 156km를 기록하며, 2017년 롯데 자이언츠 1차지명자 윤성빈의 153km를 경신하였다. MLB와 KBO리그를 두고 고심하였지만 KBO리그에서 실력을 키우고 MLB에 간다는 생각하에 넥센 히어로즈를 선택하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8 18: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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