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알고보니 어마어마한 대식가?…‘여배우들과 밥 먹으러 가서’

(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이승기가 전역이 얼마 안 남았다는 소식으로 화제된 가운데 그의 엄청난 식사량이 새삼 재조명됐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함께 출연했던 이승기는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난 바 있다.
   
당시 해외에서 여배우들과 식사를 하게 된 그는 “여배우들은 적게 먹어요. 아, 진짜 조금 시키셔서.. 샐러드와 스프가 카운트에 들어간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중국집으로 따지면 군만두가 인원 카운트에 들어가는 거라니까요? 군만두는 그냥 서비스인데”라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혼자 점심을 먹게 된 이승기는 리조또부터 피자, 스파게티까지 온갖 음식들을 주문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스태프들이 주문했다 남기고 간 음식마저 깨끗이 먹어치우며 대식가의 면모를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2016년 2월 군에 입대해 육군 특전사로 복무중이며, 10월 31일 전역한다.

김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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