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스페인의 제 2의 도시라고 할 수 있는 바르셀로나의 중심가에서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해 많은 인명피해가 생겼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흰색 밴 차량이 바르셀로나 구시가지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을 잇는 지점에서 갑자기 보도에 있던 시민들을 향해 돌진했다고 한다.
밴 차량은 군중들을 차로 친 직후 빠져나와 도주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용의자 1명이 경찰에 체포됐고 이후 다른 한 명의 용의자도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러로 인해 13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부상을 입는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부상자 중 상당수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바르셀로나 테러 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스페인에 대한 지원을 제안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트위터로 “미국은 바르셀로나 테러 공격을 규탄한다.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돕겠다. 강인해지고 강력해져라.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번 사건은 또다시 모든 테러 공격 특징을 보이고 있다.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한다. 전세계 테러범들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색출해 단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테러가 발생한 바르셀로나는 관광도시로 유명하며, 그 중에서도 람블라스 거리는 유명 관광지로 평소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흰색 밴 차량이 바르셀로나 구시가지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을 잇는 지점에서 갑자기 보도에 있던 시민들을 향해 돌진했다고 한다.
밴 차량은 군중들을 차로 친 직후 빠져나와 도주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용의자 1명이 경찰에 체포됐고 이후 다른 한 명의 용의자도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러로 인해 13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부상을 입는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부상자 중 상당수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바르셀로나 테러 공격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스페인에 대한 지원을 제안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트위터로 “미국은 바르셀로나 테러 공격을 규탄한다.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돕겠다. 강인해지고 강력해져라.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이번 사건은 또다시 모든 테러 공격 특징을 보이고 있다.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한다. 전세계 테러범들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색출해 단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8 0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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