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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해피투게더3’, 강다니엘까지 움직인 워너원 윤지성의 ‘프로듀스101’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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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해피투게더3’ 워너원 윤지성의 과거 이야기가 가슴을 울렸다.
 
1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해투3)에는 워너원 윤지성, 옹성우, 박지훈, 강다니엘이 ‘조동아리’에 출연했다.
 
그들은 남다른 비주얼로 여심이 설레게 했다.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오늘 방송에서는 오랜 기간 연습한 윤지성의 사연이 가슴을 울렸다.
 
윤지성은 “‘프로듀스101’이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했다. 그래서 같은 MMO 연습생들한테도 같이 하자”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91년생인 그는 오랜 시간 동안 연습생을 한 인물로 유명한 워너원 멤버다.
 
이에 강다니엘은 수긍하면서 “윤지성이 아니었으면 나도 없었을 것”이라 말했다.
 
이런 윤지성은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화에서 워너원이 됐을 때 당시를 전했다.
 
오랫동안 무명이었던 윤지성의 특급 아이돌 데뷔기였기에 이 쯤 되면 부모님의 눈물이 나올 것이라 예상한 MC들.
 
하지만 윤지성은 “아버지가 당시에 엄청 환하게 웃으셨다”고 반전토크를 선보였다.
 
이에 윤지성은 의도치 않게 ‘감동파괴자’로 등극했다.
 
한편, KBS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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