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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뛰어넘는 공포영화들이 온다…‘에볼루션’, ‘장산범’, ‘제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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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올 여름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 영화들이 온다.
 
여인들과 소년들만 사는 외딴 섬에서 벌어지는 불길한 실험을 다룬 미스터리 판타지 호러 ‘에볼루션: 새로운 탄생’을 비롯해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리는 장산범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장산범’, 신원미상 여인의 시체 부검을 둘러싼 공포를 그린 ‘제인 도’까지 신선한 설정을 통해 극한의 공포를 전하는 영화들이 8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인들과 소년들만 살고 있는 어느 외딴 신비의 섬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불길한 실험을 다룬 미스터리 판타지 호러 ‘에볼루션: 새로운 탄생’과 함께 ‘장산범’과 ‘제인 도’ 등 신선하고도 충격적인 스토리로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영화들이 연이어 관객들을 만난다.
 
 
‘장산범’
‘장산범’
 
 
‘에볼루션: 새로운 탄생’
‘에볼루션: 새로운 탄생’
 
 
‘제인 도’
‘제인 도’
 
어느 외딴 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소년들을 상대로 자행되는 충격적인 실험을 그린 ‘에볼루션: 새로운 탄생’은 소녀도 성인 남자도 등장하지 않는 비밀스러운 섬의 비주얼 속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과 긴장감을 전한다.
 
제6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비롯해 제23회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상 및 비평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제45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밝은미래),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뱅가드), 제59회 런던 국제영화제(공식 경쟁), 제48회 시체스영화제(놉스 비전 원 후보)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17일(오늘) 개봉하는 ‘에볼루션: 새로운 탄생’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토리와 시각적 체험을 통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제인 도’는 일가족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여인의 시체를 부검하기 시작한 후 벌어지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 세계 15개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지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상영되어 뜨거운 관객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체부검소라는 익숙하지 않은 공간을 배경으로 시체와 함께 한 공간에 밀폐된 부자를 점점 옥죄어오는 공포를 담은 ‘제인 도’는 영리한 설정과 탄탄하게 짜여진 서사로 걷잡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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