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하지원의 메디컬 수목드라마 첫 티저 공개…‘수려한 영상미’

(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하지원의 첫 의사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병원선’ 티저가 공개했다.
 
MBC에 따르면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이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첫 티저 영상에는 바다를 가로지르며 항해하는 병원선과 외과 의사로의 완벽 변신을 끝마친 하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아름다운 섬 거제도를 배경으로 한 수려한 영상미가 눈길을 끈다.
 
바다를 가로지르며 항해하는 병원선 위에서 석양을 바라보는 하지원(송은재 역)으로 시작한 티저는 그녀가 수술을 준비하고 집도하는 장면부터 긴박하게 병원을 달리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단번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폭풍우가 내리치는 날씨 속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은 열악한 병원선에서 외과 수술이 가능한 실력의 출중한 외과 의사 송은재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병원선이라는 독특한 무대가 보여줄 치열한 생명 최전선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MBC ‘병원선’의 두 주연 하지원(송은재)-강민혁(곽현 역)이 각각 진지하게 고민하는 장면 역시 서로 다른 이유로 ‘병원선’에 오른 청춘들이 언젠가는 진심을 처방하는 진짜 의사로 성장할 것임을 예고한다.
 
한편 병원선에 탑승이 결정된 후 선원들을 따라나선 훈남 공보의 강민혁(곽현)-이서원(김재걸)-김인식(차준영) 삼인방이 갑판 위에서 병원선을 유람선처럼 즐기는 모습은 MBC ‘병원선’ 속 또 다른 유쾌한 재미를 암시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8월 30일 첫 방송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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