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인기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15일(한국시각) 출시돼 화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많은 분들께 사랑받은 명작 게임 스타크래프트가 현대화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이날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원작의 음향과 대사가 향상됐고, 그래픽이 4K UHD로 업데이트 됐다.
특히 한국어 더빙이 진행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그간 한글화되지 않은 캠페인 모드만을 즐겼던 유저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오고 있다. 유저들은 이번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통해 생생한 한국어 더빙으로 캠페인 모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는 “향후 20년간에도 스타크래프트와 함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의 프리미어를 진행한 바 있다. PC방 프리미어는 전 세계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진행됐으며, 정식 출시 이후로도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별도의 구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5 10: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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