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국내외 대세돌 세븐틴(Seventeen)이 홍콩 현지 내 대체 불가능한 인기를 증명해냈다.
14일 플레디스 엔터테이먼트에 따르면 세븐틴(Seventeen)은 지난 11일 부터 12일 홍콩에서 대규모의 기자회견과 첫 월드 투어 ‘다이아몬드 엣지’의 홍콩 콘서트를 마쳤다.
지난 11일 홍콩 최대 규모 쇼핑몰 APM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세븐틴(Seventeen)은 총 35군데의 현지 언론은 물론 약 3000명의 팬들을 동원하는 등 쇼핑몰을 마비시켜버렸다.
세븐틴(Seventeen)의 기자회견 소식에 3000명이라는 수많은 규모의 현지 팬들이 쇼핑몰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기자회견 내내 함성 소리, 그리고 세븐틴의 대표곡들을 따라 부르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기자회견에는 작년 아시아 투어 팬미팅 당시 진행됐던 기자회견에서 약 2배가량이 넘는 수많은 팬들이 찾아와 1년 내 더욱 치솟은 세븐틴(Seventeen)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태국에 이어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홀 10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전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보다 더 많은 5000명의 팬들이 찾아와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응원을 보냈다.
이번 홍콩 콘서트에서 세븐틴의 멤버 준과 디에잇은 지난 네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이자 둘의 듀엣곡인 ‘MY I’의 무대를 중국어 버전으로 처음 선보였다. 이번 월드투어에서는 물론 무대 위에서 첫 선보이는 중국어 버전 노래와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4 10: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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