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한태성(임호)이 일본 제국에게 애국헌정금을 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TV 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는 임호가 일본제국에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송인제화 최사장은 “창립한지 벌써 6년이라니, 자네 덕분에 이만큼 성장했다”며 태성에게 고마워하면서 “재하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라며 그리워했다.
이때 태성은 돈봉투를 들고 일본 제국을 찾았고, 애국 헌정금을 기부했다.
일본제국은 “이재하 그 친구한텐 소식없냐”고 물었고, 태성은 “6년 전부터 편지 한 통 없다”면서 “혹시 일본이 아니라 만주나 상해로 간건 아니냐”고 의심, 태성은 “절대 아니다”며 이를 부정해 수상함을 안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4 09: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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