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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명불허전’ 김아중, 김남길 “미친놈, 변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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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명불허전’ 에서 김남길이 김아중의 진맥을 짚으려다가 미친놈, 변태 취급을 받았다.
 
13일 첫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에서는 화살을 쏘고 현대로 보낸 사람이 허준(엄효섭)임이 드러나고 허준은 침통의 신비함에 대해 알고 있었다.
 
tvN ‘명불허전’ 방송캡처
tvN ‘명불허전’ 방송캡처
 
  
연경(김아중)은 허임(김남길)이 수술을 앞둔 환자 오하라와 밥을 먹는 것을 보고 허임에게 수술을 앞둔 환자에게 밥을 먹였다고 화를 냈다.
 
허임은 그 전에 오하라에게 밥을 천천히 먹으라고 하면서 손목의 진맥을 짚고 병의 상태를 알아냈다.
 
그는 연경에게 오하라가 심장이 안좋다는 것을 알아서 고기를 먹지 않게 했다고 했고 연경은 그동안 오하라와 별 얘기를 다했다고 말했다.
 
그때 연경은 심하게 다쳐서 들어온 환자를 보고 쇼크를 받고 허임은 연경이 트라우마가 있음을 알고 그녀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진맥을 한번 짚어보겠다고 말했다.
 
연경의 진맥을 짚은 허임은 그녀의 병명이 보이지 않고 연경은 허임에게 화를 내며 " 미쳤어요? 영업이든 작업이든 때와 사람을 봐가면서 해라 ” 고 하며 보안을 불러 그를 병원 밖으로 쫓아냈다. 
 
병원 밖으로 쫓겨난 허임은 오하라 환자를 다시보고 환자의 휠체어가 계단 밑으로 떨어지면서 허임이 몸을 날려 구하고 오하라가 허임의 침통을 보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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