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복면가왕’ 마돈나가 트로트 가수 김연자로 추정되는 가운데 김연자에 대한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 와중에 그녀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일에 대해 언급한 공연 일화가 새삼 화제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김정일이 왜 다들 북한 공연 오는데 김연자는 안 데리고 오느냐고 문화부장관한테 얘기를 했다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얘기를 신문에서 봤다”면서 “‘아 그러면 가야지’하고 갔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마침 김정일이 만찬에 초대도 해주고 콘서트도 특별히 시간을 내서 다 봐줬다”며 “2년 연속 갔는데 2년 다 만찬에 초대해줬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에서 마돈나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 카이는 ‘가수교주’라고 칭했고, 김구라는 “50대 이상의 가수들이 경쟁이 사실상 힘들다. 하지만 ‘마돈나’는 진짜 가왕을 노리고 나왔다. 아마 가왕결정전에 나가는 최고령 가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3 19: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