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의 ‘왼손잡이’, 세계 왼손잡이의 날 맞이해 새삼 화제 “난 아무 것도 망치지 않아”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패닉의 ‘왼손잡이’가 새삼 화제다,
 
8월 13일은 세계 왼손잡이의 날이다. 세계 왼손잡이의 인권을 신장하고 왼손 사용의 편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추구할 목적으로 제정된 날인 것.
 
이에 패닉의 명곡인 ‘왼손잡이’가 주목 받고 있다. 이 ‘왼손잡이’는 Panic 1집에 수록된 곡이다.
   
이 노래는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와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또한 이 노래의 가사는 왼손잡이의 날이 생긴 취지와 완벽하게 부합해 새삼 네티즌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아래는 ‘왼손잡이’ 가사 전문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번쯤
그냥 모른척해 줄 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 진다고
나 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 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 하지마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번쯤
그냥 모른척해 줄 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 진다고
나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 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 하지마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머리에 꽃을 달고
라라라라 라라라라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지루해 난 하품이나 해

이정범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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