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임자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위너의 멤버 김진우가 당시 그곳에서 살던 사연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특집으로 꾸며져 김진우, 2PM 황찬성, 터보 김종국·김정남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진우는 어린 시절 임자도에 살던 때를 회상하며 “섬에서는 정말 할 게 없다. 수영, 낚시 (정도 뿐)”이라며 “겨울에 밖에서 놀다 추우니까 성냥을 켰다가 그물을 다 태웠다”고 말했다.
이어 “119가 멀리 있었다. 근처에 포크레인이 있었는데 그걸로 바닷물을 퍼서 불을 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진우가 속한 그룹 위너는 최근 새 앨범 '아워 투웬티 포(OUR TWENTY FOR)'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3 10:13 송고  |  reporter@topstar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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