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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둑놈도둑님’ 지현우, 어릴적 기억 떠올렸다… ‘기억돌아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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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도둑놈 도둑님’에서 최종환을 협박하던 지현우가 어릴 적 사실을 기억했냈다.
 
12일 방송된  ‘도둑놈 도둑님’에선 지현우가 최종환을 협박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최종환에게 폭탄을 터트리겠다며 협박을 이어가전 지현우는 최종환이 넥타이를 푸르는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환의 넥타이를 푸르는 모습을 본 지현우는 자신의 머릿속에 스치듯이 떠오르는 기억에 혼란스러워 했다. 지현우는 자신의 손을 묶고 폭행하던 것, 머리가 계속 아프다고 했던것 등을 잠깐씩 떠올렸다.
 
‘도둑놈 도둑님’ 방송장면/MBC
‘도둑놈 도둑님’ 방송장면/MBC
 
지현우는 이내 최종환에게 “나 어렸을때 기억이 떠올랐다”라고 밝혔다. 최종환이 어떤 기억이냐고 묻자 지현우는 “어릴적 형하고 같이 춘천검사실에 찾아간 적 이 있었다. 내 아버지가 누명을 쓰고 도둑이 아니란걸 알면서도 감옥에 보냈다”라고 말했다.
 
최종환은 “기소유예로 풀어줬다”라고 밝혔지만 지현우는 “그 사건때문에 우리집은 풍비박산이 났다. 지금도 우리아버지한테 어떤 원한이 있어서 이러는거냐”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최종환은 “너희 아버지가 직접 찾아왔다. 나는 개입한 부분이 없다”라며 “제이라고 밝히고 나까지 물고 들어가면 자네와 자네아버지는 감옥에 갈거다. 그러면 누가 제일 좋아하겠냐?”라며 오히려 역으로 협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환의 사무실을 나선 지현우는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며 잠시 떠올렸던 자신의 기억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넥타이를 보고 왜 기억이 떠올랐는지 고민했다.
 
과연 지현우가 어릴적의 기억을 되찾고 모든 실마리를 풀어낼 수 있일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주말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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