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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버지가 이상해’ 변한수, 계란세례 맞았지만 “난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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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한수가 계란세례를 받았지만 오히려 팬들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는 지난 방송에서 변한수의 비밀이 밝혀져 집안이 발칵 뒤집힌 것에서 이어졌다. 경찰서에서 증언하는 모습을 기자가 추적해 기사까지 발표되면서 변한수의 비밀은 세상에 알려지게 된 상태였다. 이유리는 변한수의 재심을 준비 중이지만 이미 변한수는 이준의 팬들에게 계란까지 맞으며 비판받았다.
 
정소민은 아버지 변한수가 계란과 말가루 세례를 맞는 것을 보고 달려갔다. 변한수의 앞을 막아섰지만 팬들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팬들은 “아빠도 아니면서 아빠인 척 했다. 진짜로 고소할거다”라며 협박했다.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장면/KBS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장면/KBS
 
정소민은 아버지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이유리는 아버지의 모습에 분노를 표했다. 변한수는 그동안 감춰왔던 비밀로 점점 좋지 않은 상황에 치달았다.
 
하지만 변한수는 고소하자고 하는 이유리에게 “난 괜찮다 그러지 말아라 아빠는 정말 괜찮다. 그사람들 화난 마음 나 충분히 이해한다. 팬들 입장에선 당연히 화날거다”라며 이유리를 말렸다.
 
이에 이유리는 “신상터는 일이 있으면 내가 절대 안 참고 법적으로 대응할거다”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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