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박혁권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톱스타뉴스와 영화 ‘장산범’의 주역 박혁권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장산범’이 여타의 미스터리 영화와 결을 달리하는 것은 바로 ‘소리’를 통해 사람의 기억과 마음을 건드린다는 것이다. 영화 속 ‘장산범’은 어떤 이들에게는 가장 익숙한 소리로, 어떤 이들에게는 두려운 소리로, 때론 그리운 소리로 사람들에게 가장 약한 감정을 건드리며 그 존재를 드러낸다.
이는 단순히 미스터리 스릴러로서 관객들에게 장르적 재미만을 선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크린을 압도하는 서늘하고 독보적인 미장센이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박혁권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아직은 생각이 없다. 사실 결혼 후 책임져야 될 부분이 커지는 것도 있고, 제가 감수해야 될 부분도 많아질거고 하다 못해 집이라는 공간도 쉐어해야 되고, 혼자 있고 싶을 때 눈치 봐야 되고 여러가지 면에서 ‘과연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들 다 하는 거 똑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남들 다 하기 때문에 일부러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일률적으로 나 같은 배우 한 두명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다. 그런 부분에서 특이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고 조금 다르게 보실 수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장산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톱스타뉴스와 영화 ‘장산범’의 주역 박혁권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영화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장산범’이 여타의 미스터리 영화와 결을 달리하는 것은 바로 ‘소리’를 통해 사람의 기억과 마음을 건드린다는 것이다. 영화 속 ‘장산범’은 어떤 이들에게는 가장 익숙한 소리로, 어떤 이들에게는 두려운 소리로, 때론 그리운 소리로 사람들에게 가장 약한 감정을 건드리며 그 존재를 드러낸다.
이는 단순히 미스터리 스릴러로서 관객들에게 장르적 재미만을 선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크린을 압도하는 서늘하고 독보적인 미장센이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날 박혁권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아직은 생각이 없다. 사실 결혼 후 책임져야 될 부분이 커지는 것도 있고, 제가 감수해야 될 부분도 많아질거고 하다 못해 집이라는 공간도 쉐어해야 되고, 혼자 있고 싶을 때 눈치 봐야 되고 여러가지 면에서 ‘과연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들 다 하는 거 똑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남들 다 하기 때문에 일부러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일률적으로 나 같은 배우 한 두명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다. 그런 부분에서 특이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고 조금 다르게 보실 수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1 15: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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