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윤심덕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윤심덕은 ‘사의 찬미’를 부른 여류성악가로 평양 사람이다. 본관은 파평이고 1918년 경성여고보 사범과를 졸업, 원주공립보통학교 교사가 됐다.
총독부 유학생으로 일본 도쿄음악학교에 유학, 성악을 전공하고 귀국했다. 그 후 경성사범부속학교 음악교사로 있으면서 음악회에 출연, 성악가로서 위치를 굳혔다.
25년 극단 토월회(土月會)에서 활동하다가 탈퇴하고, 방송출연과 레코드 취입 등으로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사(死)의 찬미’가 유명하다. 26년 레코드 취입을 위해 일본에 다녀오다가 현해탄에서 연극인인 애인 김우진(金祐鎭)과 함께 투신자살했다.
특히 유부남 김우진과의 사랑은 진보적인 도덕관을 지닌 그녀를 궁지로 몰아갔다. 1926년 여동생 성진(聖眞)의 유학길 배웅을 위하여 일본에 간 그녀는 닛토(日東)레코드회사에서 24곡을 취입한 뒤 먼저 와 있던 김우진과 함께 현해탄에서 정사했다. 그녀가 남긴 ‘사의 찬미’는 오늘까지 널리 불리고 있다.
윤심덕은 ‘사의 찬미’를 부른 여류성악가로 평양 사람이다. 본관은 파평이고 1918년 경성여고보 사범과를 졸업, 원주공립보통학교 교사가 됐다.
총독부 유학생으로 일본 도쿄음악학교에 유학, 성악을 전공하고 귀국했다. 그 후 경성사범부속학교 음악교사로 있으면서 음악회에 출연, 성악가로서 위치를 굳혔다.
25년 극단 토월회(土月會)에서 활동하다가 탈퇴하고, 방송출연과 레코드 취입 등으로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사(死)의 찬미’가 유명하다. 26년 레코드 취입을 위해 일본에 다녀오다가 현해탄에서 연극인인 애인 김우진(金祐鎭)과 함께 투신자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11 14: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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