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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최민수, 과거 방송서 카리스마 집어던진 모습 화제…“네 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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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최민수가 과거 방송서 아내 강주은의 전화에 깜짝 놀라며 공손해지는 모습을 보인 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최민수는 KBS2TV ‘신드롬맨-나만 그런가?’에 출연해 “형, 선배를 굉장히 무거운 단어로 생각한다”며 형님 신드롬을 소개했다.
 
 

최민수 / KBS2TV ‘신드롬맨-나만 그런가?’ 방송 화면 캡처
최민수 / KBS2TV ‘신드롬맨-나만 그런가?’ 방송 화면 캡처
 
그는 동생들 앞에서 넘치는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했지만 아내의 전화가 오자 깜짝 놀라며 “안녕하십니까 마님?”이라며 전화를 받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본 솔비는 “차라리 일관되면 더 좋을 것 같은데”라고 하자 그는 “아니 아내에게 저렇게 하는게 오래됐다”고 말해 또다시 웃음을 선물했다.
 
이어 최민수는 공손하게 고개를 숙인 채 아내와 전화를 이어갔으며 강주은이 “맛있는 도넛 지금 가져가려고 해”라 말하자 최민수는 “안 오셔도 되는데”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최민수는 도넛이 먹고 싶었는지 “아닙니다. 어서 오세요”라고 다시 말했다.
 
한편, 최민수는 MBC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특유의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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