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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약 600만 관객수 돌파… ‘군함도’ 약 550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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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택시운전사’가 개봉 9일차에 6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개봉 9일차인 지난 10일 약 35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약 600만을 끌어모았다. 이미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은 ‘택시운전사’는 천만영화로 이름을 올리기까지 약 400만의 관객을 남겨놓고 있다.
 
‘택시운전사’는 5월 광주민주화 항쟁을 바탕으로 만든 실화영화로 서울의 택시기사 송강호가 외신기사를 태우고 우연히 5월의 광주로 들어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실화를 완벽하게 재현함은 물론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택시운전사’-‘군함도’ 포스터/쇼박스-CJ ENT
‘택시운전사’-‘군함도’ 포스터/쇼박스-CJ ENT
 
입소문을 타며 점점 퍼지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신작개봉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예매율과 관객수를 기록하며 점점 더 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아직 천만영화가 등장하지 않은 2017년도에 ‘택시운전사’가 2017년도 첫 천만영화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군함도’는 개봉 10일차에 약 550만을 기록하며 점점 떨어지는 관객수의 경향을 보이고 있다. 초기 개봉 전 천만영화로 떠올랐던 ‘군함도’는 스크린독과점과 역사에 대해 잘못된 방향으로 다뤘다는 좋지 않은 입소문에 흥행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군함도’는 3일째 500만 언저리를 웃돌고 있는 관객수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군함도’가 외신에서는 역사를 완벽하게 재현한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있는 만큼 다시금 관객을 끌어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지난 2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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