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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쓰촨성 강진, 사망자 13명으로 증가…‘가옥 파괴, 산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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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中쓰촨성 강진에 사망자가 13명으로 증가했다.
 
8일(현지시간) 오후 9시 19분께 중국 쓰촨성 남서부 지역에서 일어난 규모 7.0의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계속 늘고 있다.
 
9일 오후 1시 기준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175명으로 집계됐다. 진도 7.0은 ‘격진’에 속하며 가옥 파괴, 산사태 등의 현상이 발생한다.
 

中쓰촨성 강진
中쓰촨성 강진
 
쓰촨성의 비극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8년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해 7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편 중국 재난 당국은 100여 명이 사망하고 13만 가구가 피해를 보았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빠른 구조와 복구 작업에 모든 자원을 들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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