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임창정의 훈육방법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2015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들 앞에서 다른 아이에게 무릎을 꿇고 빌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작은 아이가 여덟 살, 큰 애가 열 살이다. 친구가 아홉 살짜리였는데 둘째가 형이 있다고 그 친구를 괴롭히더라”며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화가 났다. ‘왜 저렇게 친구들을 못살게 굴까?’ 싶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창정은 결국 아들의 친구 집까지 찾아가 “미안하게 됐다. 우리 아이들이 아저씨가 교육을 못 시켜서 그랬다”고 빌었고, 무릎을 꿇은 임창정의 모습에 그의 아들들은 크게 반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창정은 새 영화 ‘로마의 휴일’으로 얼굴을 알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9 13: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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