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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포토 슬라이드

[프로듀스 101] 김성리, 솔로가수로서 출발을 앞두고 있는 소년의 포부 (종합)

트위터로 보내기 프로듀스101 포토 슬라이드 기사최종편집: 2017년08월09일 11시58분    /    이정범 (reporter@topstarnews.co.kr)기자 
[톱스타뉴스=이정범 기자] 
멋진 솔로가수를 향한 김성리의 발걸음이 시작됐다.
 
톱스타뉴스는 7월 20일 강남의 모 카페에서 ‘프로듀스101 시즌2’ 김성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솔로데뷔 준비에 한창이라는 그. ‘프로듀스101 시즌2’의 마지막과 함께 성큼 다가온 출발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런 그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자.
 
김성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성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프로듀스101 포토 슬라이드

 
#근황
 
근황에 대해 김성리는 “곡 받으면서 밤에 녹음을 하고 있다. 이번 주(인터뷰 당시)에는 인터뷰를 좀 많이 하고 있다. 쉴 때 쉬고 연습할 때 연습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스물네살
 

24세의 김성리는 후일 스스로 어떻게 기억할까.
 
이에 김성리는 “그전보다는 더 가수로서 성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한 해”라고 답했다. 이어 “‘프로듀스 101시즌2’하고 솔로데뷔까지 계속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이랬던 경우가 없었다. 올해가 특히 뭔가를 계속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쉴 때는 쉬긴 해도 불안감이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 떨어지고 나서 1, 2주는 매일 쉬었다. 일도 없으니 백수처럼 집에만 있었다. 며칠은 좋았는데 불안감이 생기더라. ‘프로듀스101 시즌2’ 할 때는 전날에 뭐했는지도 모를 만큼 바쁘게 지냈는데 쉬니까 다소 공허함이 생겼다. 요즘도 쉬는 날이면 빨리 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프로듀스101
 
김성리에게 ‘프로듀스101’은 어떤 의미일까.
 
그는 “레전드로 남을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 중 한명이었다는 것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에게 그 프로그램은 전환점이다. 나가고 나서 생각하는 게 바뀌었다. ‘프로듀스101 시즌2’하기 전에는 아이돌 준비했었다. 그런데 현재 회사에는 나밖에 없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바뀌었다. 가수로서 가는 길에 대한 전환점에 온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후에는 “아이돌로 데뷔했었어도 나중에는 솔로음반을 내고 싶었다. 그런데 솔로 이야기가 정말 나오더라. 그래서 찬성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당연히 솔로가수가 되는 게 좋긴 한데 좋은 마음만 있지는 않다. 부담감이 점점 커진다. 외로울 것 같기도 하고 곁에 의지할 사람도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런 것 생각하면 걱정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모든 연습생의 꿈이 데뷔라고 하지만, 꿈이 눈앞에 있어도 걱정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김성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성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프로듀스101 포토 슬라이드

 
#팬카페
 
2017년 6월 4일에 C2K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성리 공식 팬 카페를 개설했다.
 
이에 김성리는 “팬 미팅을 했었는데, 그 전에 카페를 개설했다. 회사에서 만들어줬다. 처음에는 실감이 안 났다. 연예인이라면 연예인이지만 연습생 신분이고 잠깐 방송 탄 것일 뿐이잖나. 그래서 팬 카페 생겼을 때 신기했다. ‘나 연예인인가?’라는 생각도 해봤다(웃음). 날 좋아하는 분들이 가입해주니 좋더라. 새롭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답에 본 기자는 공식 팬클럽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인기가 많아지고 팬덤 화력도 좋아지면 공식 팬 카페 이상으로 유료 팬클럽이 생기는 것이 가수 팬덤이기 때문. 이에 그는 “공식팬클럽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일단 내 존재감을 발산하는 것이 먼저인 것 같다. 깊이는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생기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매력포인트
 
김성리가 생각하는 자신의 매력포인트는?
 
이와 같은 질문에 김성리는 “과거 인터뷰에서 콧날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데 실제로 좀 콧대가 높은 편이긴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매력으로 “각진 옆선”을 꼽으면서 기자에게 날카로운 옆선을 과시(?)했다.
 
1:1 인터뷰였기에 그의 얼굴을 계속 보면서 인터뷰했던 바, 본 기자가 ‘눈빛’을 매력 포인트로 더 언급했다. 스타성 있는 가수가 되려면 카리스마 있는 눈빛이 일종의 필수요소인데 그런 눈빛이 김성리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김성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성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프로듀스101 포토 슬라이드

 
#솔로데뷔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인 그의 마음은 어떨까?
 
그는 “솔로라는 것 자체가 무겁다. 확실히 팀보다는 솔로가 무겁다. 힘든 길일 수도 있고, 외로운 길일 수도 있다. 그래서 팀보다 더 크게 각오를 가지게 되는 것 같다.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내가 솔로를 데뷔했을 때는 오로지 김성리만 보는 것이지 않나. 대중의 시선이나 관점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도 되지만 기대가 되기도 하다. 청하 선배님 팬인데 곡도 좋고 활발히 활동 중이신 것 같다. 아이오아이 끝나고 바로 솔로 했는데도 반응이 좋아서 부럽더라. 나도 존재감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보컬
 
김성리가 생각하는 보컬 김성리의 강점은 무엇일까?
 
그는 “내 목소리다보니 잘 몰랐는데, 목소리 좋다는 분도 많고 힘이 좋다는 말도 들었다. 나도 내가 그런가 싶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 방송 통해서 봤을 때 정말 힘이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별명도 ‘감성리’이다 보니 목소리 좋은 힘 있는 보컬이라는 이미지를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성리’라는 별명은 내가 좀 언급했다. 근데 팬들도 그렇게 불러주더라. 내 큰 그림이 그려졌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꽃이 피게 했다.
 
별명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팬 카페 이름 이야기도 하게 됐다. 김성리의 팬 카페 이름이 ‘성리학자’이기 때문. 이에 김성리는 “김성리의 팬들은 지식인 같고 지혜로울 것 같은 이름의 팬 카페 이름 아닌가. 진짜 팬 카페 이름 만들어주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칭찬
 
김성리가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싶은 점은 무엇일까?
 
이에 그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엑소 선배님의 ‘콜 미 베이비’를 불렀는데, 가성할 때 섹시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평소에는 엉뚱하기도 한데 노래할 때는 섹시한 면이 있다. 그런데 그렇게 반전매력이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노래할 때는 진지하게, 토크쇼 할 때는 풍자도 하면서 재밌게 하는 것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성리는 “팬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나도 몰랐던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아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그런 걸 느낀다”고 말했다.
 
팬들에 의해 김성리가 스스로 칭찬할 일은 더 늘어날 것이다.
 
김성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성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프로듀스101 포토 슬라이드

 
#콘셉트_평가
 
해 보고 싶었던 ‘콘셉트 평가’ 무대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김성리는 망설임 없이 ‘열어줘’를 언급했다.
 
그는 “‘열어줘’ 할 때 칭찬을 많이 받았다.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연습생 친구들도 내 칭찬 많이 해줬다. 그리고 보컬도 나한테 맞았다. 심지어 춤도 잘 맞아서 선생님들이 칭찬해줬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김성리는 “연습하던 당시에 이미 떨어질 것을 예상했다. 대충 보니까 예측이 되더라. 그래서 최대한 ‘열어줘’에 미련을 안가지려 했다. 연습생들과 미련 갖지 말자는 이야기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련을 버린다고 아쉬움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는 “‘열어줘’ 무대가 공개된 이후 화제가 많이 됐지 않았나. 그래서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그 멤버들이 다 잘하긴 했지만 내가 메인보컬이었다면 내가 더 임팩트 있게 각인되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네버’가 1등 할 줄 알았다. 80-90% ‘네버’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장문복한테 ‘열어줘’가 1등이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 그래서 ‘나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이 안타깝게 했다.
 
이어 김성리는 “콘셉트평가 하고 안하고는 확실히 차이나는 것 같다. 11인은 물론이고 35인에 들고 아니고도 차이가 난다. 콘서트 때도 그들이 무대에 오르지 않았나. 그래서 나도 보러 갔었다. 안에서 연습할 때는 힘들었겠지만 35인 콘서트 볼 때는 행복해 보이더라. 부러웠다”고 회상했다.
 
#소취
 
데뷔한 이후 김성리가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그는 “내가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광고 쪽에서는 치킨, 피자 같이 먹는 브랜드 프랜차이즈 광고를 해보고 싶다. 하이라이트 윤두준 선배처럼 ‘차세대 먹방신화’ 이런 것을 써내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리는 이러한 이야기와 함께 “다른 이미지 신경 안 쓰고 먹는 거에만 집중 할 수 있다”고 말하며 강한 의지도 함께 드러냈다.
 
이어 “예능을 좋아한다. 그래서 많이 노리고 있다. 웃기는 것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런닝맨’과 ‘아는 형님’ 같은 프로그램 나가고 싶다. 특히 ‘런닝맨’에 나가서 레이스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주간아이돌’ 가서 마음껏 내 끼를 펼쳐봤으면 좋겠다. 특히 2배속 댄스는 정말 웃기게 할 자신 있다. 그 외에 토크쇼 중에는 ‘라디오스타’ 좋아한다. 말하는 것도 좋아해서 말로 웃기는 것도 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노래의 경우에는 “일단 데뷔해서 정식 프로가수로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 데뷔 앨범 가지고 꾸준히 나를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음악방송 1위하면 엄청 좋긴 할 것 같은데, 멜론 차트 100위 안에만 있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성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프로듀스101 포토 슬라이드

 
#활동계획
 
이하는 팬들에게 보내는 김성리의 인사다.
 
김성리는 “계속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조만간 솔로 가수 김성리로서 인사드릴 예정이다. 어떤 모습과 이미지로 나오더라도 귀엽게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활동할 계획이다. 많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사랑합니다, 아리가또, 셰셰”라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참고로 마지막에 한 “사랑합니다, 아리가또, 셰셰”는 손으로 하트를 그리면서 진짜로 했다.
 
톱스타뉴스에서 ‘연습생’ 김성리를 인터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다. 다음번에 만날 때는 아티스트 김성리와 만날 것이기 때문. 또한 김성리를 끝으로 톱스타뉴스 역시 ‘프로듀스101 인터뷰’라는 제목의 인터뷰 시리즈를 사실상 마무리하게 됐다. 인터뷰의 질문자와 답변자 모두 이날이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의 중간경계였던 셈이다. 함께 ‘프로듀스101 시즌2’라는 추억을 흘려보내는 입장에서, 김성리의 새로운 출발을 힘껏 응원해본다.
해시태그  #프로듀스101,  #프로듀스101인터뷰,  #김성리
기사최종편집: 2017년08월09일 11시58분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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