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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전두환 측 민정기, 영화 ‘택시운전사’ 비판 “겨냥사격으로 묘사한 것이면 천벌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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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택시운전사’는 여러모로 화제다.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박성태 기자가 전두환 측의 입장을 전했다.
 
전두환 측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택시운전사’ 영화 내에서 군대의 사격을 겨냥사격으로 묘사한 것이라면 그 사람들 나중에 천벌 받을 것이다. 사실을 날조하면서까지 국군 모독했다”고 말했다.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또한 과거 한 인터뷰에서 전두환이 북한개입설에 “오 그래? 난 오늘 처음 듣는데”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당시 제대로된 인터뷰가 아니었다. 그냥 얼버무린 것. 우리는 광주 민주화 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을 것이란 의심을 지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서울 택시 기사가 독일에서 온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최근 페이스북에 ‘택시운전사’ 번개 모임을 모집한다고 올렸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택시운전사’를 껄끄러워 하는 분위기다. 특히 ‘택시운전사’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택시운전사’의 배경이 되는 광주 민주화운동의 주요 비판 대상인 전두환 때문.
 
물론 위와 같은 전두환 측의 이러한 주장을 몇 사람이나 믿어줄 지는 미지수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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