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김희선이 솔직한 모유토론으로 남자 패널 신동엽과 서장훈을 무너트렸다.
지난 6일 김희선은 ‘미운 우리 새끼’에 일일게스트로 출연해 어머니들과 솔직한 토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자신이 아이를 낳을 때의 일화와 어머니들과의 공감을 일으키는 수다를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가장 시선을 끌었던 점은 김희선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모유 수유에 대한 이야기다. 너무 솔직한 토크를 펼쳐 신동엽과 서장훈은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김희선은 “모유 수유 다이어트를 추천한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김건모의 어머니가 “쫙 빠져나가니까 빠질 수 밖에 없다”라며 손으로 가슴을 내미는 제스처를 해 서장훈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선은 “누워서 가끔 모유가 차면 빼내야 해서 누워서 산후조리원에서 남을 것을 빼준다”며 “천장이 솟을정도로 이...”라며 손사락으로 천장을 가리키는 제스처를해 신동엽과 서장훈은 말을 잃고 매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히려 어머니들은 김희선의 말을 듣고 자신의 모유 수유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으며 솔직한 토크를 이어갔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모유가 잘 안나와서 막걸리에 밥을 말아먹기도 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7 10: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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