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이종석이 자신의 군입대를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이종석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종석은 최근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영을 고려하기도 하였으나, 이미 참여 혹은 예정된 영화와 드라마 등 주연 배우로서의 책임 역시 가볍지 않기에 그 시기를 늦추기로 하였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동안 병역의무기일이 아직 남아있어 연기가 가능했다”며 “이종석은 ‘입대가 또래들 보다 늦어 죄송스럽지만 제가 해야할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연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종석은 ‘입대 시기가 되면 팬 여러분께 꼭 먼저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며 “모쪼록 그때까지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과거 무릎 부상으로 정상적인 군생활이 힘들다는 판단을 받아 4급 판정을 받았으며 오는 10일 오후 2시 육군훈련소에서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종석은 24일 영화 ‘브이아이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4 17: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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