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카카오뱅크 대출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다.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신용대출 한도는 1억 5천만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케이뱅크를 포함해 은행권의 직장인 대상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의 한도는 1억원이고, 가장 높은 은행은 시티은행으로 1억 4천만 원이다.
가장 중요한 신용등급과 금리는 8등급도 최대 300만 원까지 연 3.35%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신용대출을 받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10분 남짓으로 알려져있다.
대출의 첫 단계는 공인인증서 인증. 이후 30초 안에 한도와 최저금리를 안내하는 문자가 왔고 카카오뱅크 앱 통해 대출기간, 금리변동주기 등을 정하자 곧바로 돈이 계좌에 들어오는 방식이다. 현재는 접속자가 많아 지연되고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시간 단축과 편리함을 주무기로 내세웠지만 수요자 예측을 못한 탓에 사실상 서비스 이용에 걸리는 시간과 노력이 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1 16: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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