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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드림캐쳐, ‘날아올라’ 엔딩 안무의 의미 소개 “악몽에 저항하다 좌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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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드림캐쳐(DREAMCATCHER) 의 안무는 뭔가 달랐다.
 
7월 27일 일지아트홀에서는 드림캐쳐(DREAMCATCHER) 의 새 앨범 ‘프리퀄’의 쇼케이스가 펼쳐졌다.
 
이 쇼케이스에서 드림캐쳐(DREAMCATCHER) 는 타이틀곡 ‘날아올라’의 안무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본 기자는 드림캐쳐는 마지막 안무의 의미에 대해 질문했다.
 
드림캐쳐(DREAMCATCHER)  / 해피페이스 ent
드림캐쳐(DREAMCATCHER) / 해피페이스 ent
 
통상 걸그룹 안무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안무였기 때문이다.
 
‘날아올라’ 엔딩에는 마치 가슴에 칼을 꽂는 듯한 안무가 등장한다.
 
이에 수아는 “칼을 꽂는 것이 아니라 악몽이 되기 싫어서 저항하는데, 그것이 악몽에 의해 꺾인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드림캐쳐의 첫 번째 미니앨범 ‘Prequel’은 그 이름처럼 앞서 선보였던 ‘Chase Me’와 ‘Good Night’, 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앨범이다.
 
앞선 두 싱글에서 악몽이 된 드림캐쳐와 일명 ‘드림헌터’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 새 미니앨범 'Prequel'은 ‘소녀들은 왜 악몽이 됐나’라는 그간의 의문에 대한 해답을 담은 해설서와 같은 작품이다.
 
드림캐쳐는 본 앨범을 발매하기 전부터 프로모션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 싱글에서 시도했던 상반된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이어가면서도 ‘Prequel’에 담긴 판타지 스토리를 각 이미지 속 오브제에 녹여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드림캐쳐는 “이번 ‘날아올라’의 스토리가 어느 날 거미를 잡았는데, 그 거미를 불태워서 악몽의 저주에 걸린 것”이라 설명했다.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날아올라’ 뮤직비디오는 이러한 스토리에 대한 은유가 담겨 있다. 악몽소녀들은 이런 이야기로 탄생한 것.
 
역대 모든 활동곡의 스토리가 연계돼 있고, 세계관이 확실한 드림캐쳐의 모습은 K-POP 마니아들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드림캐쳐(DREAMCATCHER)는 신곡 ‘날아올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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