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데뷔 18년 차 가수 현한주가 ‘보물선’ 으로 분한 방송인 정성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N ‘수상한가수’에서는 2연승을 차지한 ‘보물선’의 정체가 공개됐다.
‘보물선’의 정체는 바로 데뷔 18년 차 가수 현한주로, 정성호는 20년전 군 제대 후 바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시절 가수로 찾아온 현한주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 방송을 위해 7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잃어버린 형제를 만난 것 같은 느낌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현주는 자신이 사회생활을 하지 않고 수입이 없을 때, 정성호가 행사에서 받은 돈을 봉투 그대로 던져놓고 가면, 그걸로 1년을 살곤 했다며 정성호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정성호는 한현주가 변화를 받아들이고 대중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진심이 담긴 조언을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8 21: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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