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구구단(gugudan) 오구오구가 데뷔 타이틀 곡명을 공개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중무장해 가요계에 데뷔한다.
28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구구단 오구오구가 데뷔 타이틀곡을 ‘ICE CHU’로 확정 짓고 28일 오전 공식 채널을 통해 데뷔 타이틀 곡명을 담은 두 번째 모션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고 알렸다.
또한 “공개된 모션 티저에는 밋밋했던 아이스 바에 여러 가지 과일로 다채로운 색깔이 된 과즙을 채워 독특한 팝시클이 완성되는 과정이 담겼다”며 “제주도 출신으로 상큼한 매력 덕분에 ‘귤미나’로 통하는 미나를 가리키듯 귤과 청순 미모로 화제를 모은 혜연을 상징하는 복숭아가 들어갔다”고 알렸다.
이어 “서로 다른 맛과 매력을 가진 두 과일이 아이스 바에 담겨 ‘핑크 주황’이라는 독특한 색깔이 완성됐듯 색다른 매력이 담긴 상큼한 곡으로 예고되면서 구구단 오구오구만이 줄 수 있는 생기발랄한 느낌이 강조될 예정”이라고 공개된 모션 티저의 의미를 알렸다.
“‘ICE CHU(아이스 츄)’는 데뷔 타이틀 곡명으로 구구단 오구오구가 더운 여름을 한 번에 날려버릴 시원하고 유쾌한 즐거움을 담은 ‘썸머쏭’(Summer Song)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며 타이틀 곡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구구단의 막내 라인인 미나와 혜연은 각각 올해 열아홉 열여덟 살로 구구단의 막내 라인을 맡고 있어 10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발랄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줄 계획이다.
미나와 혜연이 소속된 구구단은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명의 소녀들이 모인 극단’이라는 뜻을 담은 그룹으로 지난해 데뷔 앨범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원더랜드’를 선보인 후 두 번째 앨범에서는 당당한 매력을 담은 ‘나 같은 애’를 내놓아 ‘극단돌’다운 극과 극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차별화 된 모션 티저를 연속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구구단 오구오구는 오는 8월 10일 첫 번째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10대 멤버들이 보여주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지닌 유닛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8 13: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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