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산업단지, 화장품공장서 화재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발안산업단지의 화장품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11시 10분경 화성시에 위치한 발안산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20여분만인 오전 11시 33분경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제 진압에 나섰다.
 
발안산업단지 화장품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현재 진압 중에 있으며 폭발 위험물질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화재는 화장품 원료를 배합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관계자의 증언을 토대로 화재 진압 후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불은 순식간에 일어난 화재로 불이 난 공장 200m 바깥에서도 그 열기가 느껴질 정도라고 전해졌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완벽하게 화재가 진압되지 않은 만큼 화제가 완벽하게 진압된후 피해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주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8일 오전 11시 10분경 발안산업단지 화장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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