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름 없는 여자’ 홍지원(배종옥 분)이 위기에 몰렸다.
27일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는 닐슨코리아 기준 20.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에 몰린 홍지원(배종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지원은 구도치(박윤재 분)에게 횡령 혐의를 뒤집어씌우려했다. 그는 기자회견으로 그를 몰아갔다. 하지만 구도영(변우민 분)이 등장해 “구도치는 횡령을 하지 않았다. 내가 보증한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홍지원을 임시 회장직에서 해임한다”고 했다.
홍지원은 구도영에게 이유를 다그쳤고, 그는 사실 기억이 모두 난 것을 고백했다. 홍지원은 당황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구도영은 홍지원과 이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구해주(최윤소 분)는 “아빠 왜 이러냐. 나는 두 사람 이혼 절대 반대한다”고 외쳤다. 하지만 구도영은 홍지원에게 “빠른 시일 내에 이 집에서 당장 나가라”라고 말했다.
이후 홍지원은 손여리(오지은 분)와 구도치를 집으로 불렀다. 홍지원은 “이 집에서 나가겠다. 나가기 전에 가족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8 09: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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