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연우진-이동건-박민영 주연의 ‘7일의 왕비’가 단경왕후의 슬픈 7일 운명의 다가갔다.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박민영이 위험을 무릎쓰고 이동건을 궁 안에 머물도록 시간을 끌기로 했다. 그러나 이동건은 박민영의 의중을 간파했고, 연우진의 반정은 우기에 처했다.
이어, 연우진은 대신들의 이기심을 이용해 궁에 입성했고 이동건과 마주했다. 두 형제는 서로 칼을 맞부딪쳤고, 서러를 향한 복잡한 감정들을 부딪치는 칼에 담아냈다.
연우진이 이동건 목에 칼을 겨눈 순간 박민영이 나타났고, 연우진은 이동건을 죽일 수 없었다. 이동건을 내보낸 연우진은 박민영을 끌어 안았고, 박민영은 “이제 우리 행복할 수 있죠?”라고 말을 남겼다.
이에, 박민영의 부모가 반정 동안 죽임을 당했고, 박민영은 넋이 난간 듯 끝업싱 오열했다. 방송 말미에는 박민영이 연우진의 편전을 찾았고 연우진을 끌어 안은 뒤 “당신을 죽였어야 했어”라며 칼을 꺼냈다.
눈물과 칼, 붉은 피와 아픈 운명, 그럼에도 끊어낼 수 없는 사랑 등이 섞인 강렬한 엔딩이었다. 동시에 신채경에게 일어날 7일의 운명이 시작될 것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연산이 광기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에 대한 순정과 집착 모정과 부정에 대한 갈망 공허... 매우 슬프고 서정적인 서사를 함께 가진 캐릭터였는데... 배우가 섬세하고 우아하게 너무너무 잘 살림”, “이쉬움도 많았지만 7왕비 시청자들은 거즘 긍정적으로 드라마를 시청하는것같음....보통 드라마는 욕도 많이 먹고 발연기 놀란도 있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7왕비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7왕비 폐인을 만들어 낼 만큼....” , “연우진배우님 계속 계속 연기보여주세요~~!! 모든배우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장인.장모부터 자기사람 풀어서 안전한곳에 모셔놓지”, “이 드라마 급하게 편성되고 더위에 고생많이했는데 배우들 스텝들 포상휴가라도 보내주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8 09: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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