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썰전’에서는 문재인 정부 100대 과제 발표와 재원 마련에 관해 토론했다.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최근 발표한 100대 과제 발표와 재원 마련에 관해 토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준은 “발표형식이 참신했다”며 “작은 부분이지만 정부 이미지가 향상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형준은 “가장 인상적인 점은 포용적 성장에 대한 강한의지”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준은 “문재인 정부가 재원 마련에 대해 과제를 접근하는 방식이 모듈식”이라며 “과소추계되거나 누락된 것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시민은 “100대 과제는 세출 분야의 제안”이라며 “세부내용은 우선 순위에 따라 조정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유시민은 “긴급하지 않은 건 미루고 급한 건 빨리 시작해야 한다”며 “이번 재원마련 계획은 정부 예산의 구조조정을 뜻한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면 상당한 재원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8 00: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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