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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친구의 연애’ 편성 확정… ‘하트시그널’만큼 열풍 만들어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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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엠넷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연애리얼리티 ‘내 사람친구의 연애’가 편성을 확정지은 가운데 현재 큰 인기를 끌고있는 비슷한 연애리얼리티 ‘하트시그널’만큼의 열풍을 이끌어 낼지 주목받고 있다.
 
엠넷은 연애권장 리얼리티인 ‘내 사람친구의 연애’의 첫 방송을 8월 8일 밤 11시로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내 사람친구의 연애’는 최근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는 ‘남사친-여사친’에 초점을 맞춘 ‘커플매칭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사랑을 찾고 싶은 네 팀의 남사친-여사친 남녀 8명이 3일 밤을 함께 보내며 다양한 커플 매칭과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미묘한 심리 변화 등을 솔직하고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전부터 연애 리얼버라이어티는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거리로 떠올랐다. SBS에서 방영했던 ‘짝’을 비롯해 ‘솔로워즈’, ‘비밀남녀’등 일반인들의 연애를 엿볼 수 있는 이러한 연애 리얼버라이어티는 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내 사람 친구의 연애’-‘하트시그널’ 포스터/엠넷-채널A
‘내 사람 친구의 연애’-‘하트시그널’ 포스터/엠넷-채널A
 
이 가운데 현재 가장 인기를 끌고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단연 ‘하트시그널’이다. ‘하트시그널’은 일반인들이 ‘러브하우스’에서 각자 자유로운 연애를 펼치며 이를 패널들이 서로의 연애 방향이 어떻게 펼쳐질지 ‘시그널’을 추측한다는 컨셉이다.
 
매 방송마다 출연진들을 포함해 미궁에 빠지는 러브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내 사람친구의 연애’가 남사친-여사친과 연애리얼버라이어티를 접목한 컨셉으로 큰 화제성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내 사람친구의 연애가 8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며 “방송을 통해 사랑보다는 멀고 우정보다는 가까운, 남사친과 여사친의 행동을 지켜보며 시청자들도 친구 사이의 심리 변화와 미묘한 두근거림을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 사람 친구의 연애’는 8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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