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형호 기자)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017년 7월 조사에서 ‘효리네 민박’이 선호도 2.2%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후 한 달 만에 처음으로 10위권에 올랐다.
같은 조사에서 ‘썰전’은 6.7% 선호도로 2위에 오르며 9개월째 최상위권을 지켰고 ‘아는 형님’은 지난달 보다 6계단 상승한 4위(3.4%)를 기록했다. ‘한끼줍쇼’는 1.4% 선호도를 기록하며 16위를 유지했다.
JTBC 프로그램은 ‘썰전’ ‘아는 형님’ ‘효리네 민박’ ‘품위 있는 그녀’ ‘한끼줍쇼’ 총 5개가 TOP 2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단일 방송사 중에서는 최다 기록이다.
한편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는 행위를 측정하는 TV 시청률과 달리,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6 17: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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