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정재승 교수는 앞으로 여러 직업 중에 로봇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일자리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jkbc ‘차이나는 클라스’ 에서는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나와 ‘로봇시대, 내 일자리는 괜찮을까?’ 를 주제로 출연자들과 문답을 나눴다.
정재승 교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 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안에는 감정 노동자인 콜센터 직원도 포함 되지만 배우나 가수 같은 인간 고유의 매력을 필요로 하는 직업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었다.
홍진경은 “ 배우는 사람의 아름다운 감정을 표현하는 직업인데 어떻게 로봇이 대체할 수 있냐 ” 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정재승 교수는 이미 일본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이 배우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정재승 교수는 훌륭한 비스지스 리더의 조건으로는 개인적인 능력과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기술이 함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사회성을 키우는 직업들이 많이 생겨날 거라고 하자 출연자들이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로봇 ’ 알까고 ‘ 를 만든 광운대학교 로봇 게임단이 나와 로봇을 이긴 딘딘과 얘기를 나눴다.
한편, jtbc 에서 방송된‘차이나는 클라스’은 매주 수밤 9시 30분에 방송되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6 22: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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