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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시 만난 세계’ 안길강, 여진구에 “사람들 눈에 띄는 짓 하지마라”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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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여진구가 둘째 동생을 만났다.
 
26일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여진구가 둘째 동생인 성영준을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여진구 / SBS ‘다시 만난 세계’ 화면 캡처
여진구 / SBS ‘다시 만난 세계’ 화면 캡처
 
여진구는 다짜고짜 영준의 병원을 찾아갔다. 형이라고 말하며 아는 척을 하는 여진구에 영준의 동공이 흔들렸다. 하지만 곧 모르는 사람이라며 여진구를 못본 척 했다.
 
이에 영준은 경비원 불러서 내보내라며 다급하게 말했다. 여진구는 계속해서 형이라고 말했지만 영준은 외면했다.
 
결국 여진구가 힘을 사용해 경비원을 뿌리치고 영준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이에 영준은 무서워하며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자신을 막는 안길강에 힘을 사용하려던 여진구는 꿈쩍도 하지 않는 안길강에 당황했다.

하지만 곧 예전에 버스에서 만났던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
 
여진구는 결국 영준과 얘기 하지 못한 채 안길강에 의해 주차장으로 끌려갔다.
 
안길강은 여진구에게 함부로 힘을 주고 다니지 말라며, 사람들 눈에 띄고 다니지 말라고 말했다.
 
너 때문에 우리가 다 위험해진다는 말에 여진구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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