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게임TV는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AfreecaTV TEKKEN League (이하 ‘ATL’)’ 시즌 2가 8월 5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나이스게임TV 제공
‘ATL’은 국내 최상위 철권 선수들의 참가로 매 경기 화제를 모았던 시즌 1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시즌 2를 개최한다. 7월 29일 (토) 예선전을 시작으로 9월 23일 (토) 결승전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ATL’ 시즌 1에서 4강 이상의 최상위 성적을 차지한 ‘ATL’ 시즌 1 우승자 ‘qudans’ 손병문과 신흥 강자 ‘LowHigh’ 윤선웅, ‘무릎’ 배재민, ‘고어택’ 김지환 총 4명의 선수들에게는 본선 진출 시드권이 부여된다.
예선전은 오는 29일 (토) 오후 2시 건대 넷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치열한 경합을 통해 두 번째 시즌을 함께할 12명의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4일 (월)부터 7월 28일 (금)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 자격은 TEKKEN7 FR의 TEKKEN-NET 계정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예선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상금 600만원으로 진행되는 ‘ATL’은 16강부터 4강까지는 듀얼 토너먼트, 결승전은 11전 6선승제로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ATL’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아프리카TV 내 ATL 채널을 통해 1080p 고화질로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철권7의 콘솔 발매로 국내외 철권 대회가 활성화되며 철권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ATL’ 시즌 2에서는 최상위 철권 선수들과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새로운 철권 강자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 철권 팬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ATL’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A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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