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폐지됐던 해양경찰청이 다시 부활하며 박경민 현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청장으로 임명됐다.
26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경민 청장을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임명한다고 전했다.
박경민 청장은 전남 무안 출생으로 경찰대학교 출신이다. 그는 경찰청 대변인과 중앙경찰학교장, 전남지방경찰청장, 인천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친 바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일처리로 조직내 신망이 두텁고 조직관리능력이나 소통능력이 뛰어나 새롭게 부활한 해양경찰청의 수장으로써 해경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경민 청장의 임명과 동시에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다시금 ‘해양경찰’로 태어났다. 부활한 해경은 해체과정에서 경찰에게 넘겨줬던 해양 정보와 수사기능 등을 되찾게 됐다.
26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경민 청장을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임명한다고 전했다.
박경민 청장은 전남 무안 출생으로 경찰대학교 출신이다. 그는 경찰청 대변인과 중앙경찰학교장, 전남지방경찰청장, 인천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친 바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일처리로 조직내 신망이 두텁고 조직관리능력이나 소통능력이 뛰어나 새롭게 부활한 해양경찰청의 수장으로써 해경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6 17: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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