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셀트리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0% 가까이 늘어나는 등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02년 셀트리온 창사 이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셀트리온 측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해외 판매가 늘어난 것을 주 요인으로 봤다.
램시마는 다국적 제약사 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이며, 국내는 물론 유럽의 약품청과 미국 식품의약국에서도 허가를 받고 유럽과 미국 등에서 판매 중이다.
램시마는 유럽에서 1분기 기준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42%를 점유하고 있으며 유럽 등에서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미국에서는 ‘인플렉트라’라는 제품명으로 지난 2016년 말부터 판매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 측 관계자는 “램시마에 이어 올해 2월 유럽 EMA의 허가를 획득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매출까지 추가로 늘고 있다. 상반기 실적으로 미루어보아 올해 사업계획 목표인 매출 8600억원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2002년 셀트리온 창사 이래 분기 사상 최대 실적으로, 셀트리온 측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해외 판매가 늘어난 것을 주 요인으로 봤다.
램시마는 다국적 제약사 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이며, 국내는 물론 유럽의 약품청과 미국 식품의약국에서도 허가를 받고 유럽과 미국 등에서 판매 중이다.
램시마는 유럽에서 1분기 기준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42%를 점유하고 있으며 유럽 등에서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미국에서는 ‘인플렉트라’라는 제품명으로 지난 2016년 말부터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6 14: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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