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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친엄마 확인한 김지안 알수없는 눈물…‘네티즌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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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김지안이 친엄마가 오지은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 64회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로부터 딸 김마야(김지안)를 뺏어 홍지원(배종옥 분)의 지시에 따라 양평 별장으로 피신하는 구해주(최윤소 분)와 김무열(서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윤소-김지안 / 이름없는 여자 방송 캡쳐
최윤소-김지안 / 이름없는 여자 방송 캡쳐
 
이날 두 사람은 여리에 대해 대화 하고 있었고 때마침 “마야와 손여리를 멀리 떨어트려놔야 손여리가 지 친엄마라는거 눈치 못챈다”라고 말하는 해주의 목소리를 마야가 듣게 됐다.
 
이어, 충격받은 마야는 “작은 할머니가 내 친엄마였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해주는 결국 마야에게 진실을 털어놓았다. 해주는 “내 딸 아니라고 생각한 적 없어.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했는데 잠시 미워해서 미안해. 엄마는 널 누구보다 사랑하는데 엄마가 미안해 엄마 용서해줘”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마야는 친엄마이며 자신을 끔찍이 아끼던 여리와 옆에서 울다 지쳐 잠든 해주를 보며 혼란스러워 했다.
 
네티즌 반응 / 네이버
네티즌 반응 / 네이버
 
‘이름없는 여자’의 지난화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이름없는 여자 마야보다도 연기못하는것 같음. 퉁퉁 징징 . 내용도 어쩜~! 유치하기 그지않음”, “답답하고 보면서 욕하는데 재밋어 ㅋㅋㅋ 자꾸 보게됨 배우들 연기도 작가 연출도 고도로 의도된 것 같다”, “구혜주가 손여리 남편 뺏어감 구혜주가 손여리의 모든걸 뺏어감”, “아 마야 맘 아프네 드라마 보면 볼수록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름없는 여자’는 매주 평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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