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자유한국당이 ‘담배값 인하’ 법안 추진 소식을 알린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의견을 남겼다.
신동욱 총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당 ‘담배값 인하’ 법안 예정, 서민경제의 단비내린 꼴이고 홍준표 지지율 대어 낚은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류세도 인하하고 전기 누진세도 폐지하자 꼴이고 철밥통 공무원 증원에 된서리 내린 꼴”이라면서 “세금도둑 누수현상만 막아도 공공요금 인하정책 가능한 꼴”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한 매체를 통해 “‘담배값 인하’ 법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곧 발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담배값 인하 추진은 앞서 홍준표 대표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공약했던 일이며 지난 5월, 선거운동 마지막날 홍준표는 “유류세와 담배값 인하는 취임 즉시 관련 법률을 개정해 추진하겠다”며 “이번 여름 휴가 때는 기름값 걱정 안하도록 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6 0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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