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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22년전 이병헌과의 스캔들 다시금 눈길 “마음을 빼앗긴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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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곽진영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가 되면서 과거 이병헌과의 스캔들이 다시금 눈길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곽진영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곽진영은 1992년 방송된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역으로 활약하며 당시 스타로 떠올랐던 배우다.
 
곽진영이 방송에서 활약했던 시절 이병헌과의 스캔들에 휘말렸던 적이 있었다. 이병헌과 곽진영은 1992년 모 답지 표지모델사진을 함께 찍으며 알게 돼 친분을 이어나갔다고 한다. 곽진영은 고향에서 올라오는 먹을거리들을 이병헌의 집에 택배로 보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곽진영 과거 사진/MBC방송 장면 캡쳐
곽진영 과거 사진/MBC방송 장면 캡쳐
 
당시에는 서로 친한 사이라고 스캔들에 대해서 부정했다. 곽진영은 “그냥 신인시절 좋은 친구였을 뿐이다. 스캔들 때문에 도리어 사이가 어색해졌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후에 곽진영은 방송에서 이병헌에게 마음을 빼앗긴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4년 5월 방송에 출연해 “이병헌의 미소에 마음을 빼앗겼고 힘든 일을 나누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도 함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이 유명해지고 나도 바쁘다보니 문제가 없었는데도 만날 시간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헤어졌다”며 사이가 멀어지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곽진영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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