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수십 억원을 가지고 도주한 계주의 행방이 묘연하다.
25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광장시장 60억 계주 돼지엄마의 진짜 얼굴은?’ 편이 전파를 탔다.
서울의 3대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광장시장에서 수십 억대 곗돈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상인들을 상대로 거액의 계를 운영하던 계주가 사라진 것. 잠적한 계주는 올해 68세 박해수 씨(가명). 일명 돼지엄마라 불리며 상인들과 30년 이상 친구처럼 가깝게 지냈다는 그녀가 사라지자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 인원만 21명, 받지 못한 곗돈은 17억 원이 넘는다.
사람들은 왜 돼지엄마를 믿었을까? 피해자는 “성실하고 착하고 아주 가정적이었다. 생전 멋 내는 일도 없고 돈 쓰는 일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9시 3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25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광장시장 60억 계주 돼지엄마의 진짜 얼굴은?’ 편이 전파를 탔다.
서울의 3대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광장시장에서 수십 억대 곗돈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상인들을 상대로 거액의 계를 운영하던 계주가 사라진 것. 잠적한 계주는 올해 68세 박해수 씨(가명). 일명 돼지엄마라 불리며 상인들과 30년 이상 친구처럼 가깝게 지냈다는 그녀가 사라지자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 인원만 21명, 받지 못한 곗돈은 17억 원이 넘는다.
사람들은 왜 돼지엄마를 믿었을까? 피해자는 “성실하고 착하고 아주 가정적이었다. 생전 멋 내는 일도 없고 돈 쓰는 일도 없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5 2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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