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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컬투 정찬우에게 의문의 1패 안기다?…‘문재인 대통령-김연아는 언급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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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강원도청이 컬투 정찬우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겼다.
 
지난 24일 강원도청은 페이스북에 “이제는 좋은날 대통령이 참석하시면 축제가 되어버리는 현장 분위기! 오늘 평창동계올림픽 G200행사 역시 즐거운 축제와도 같았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최고의 조력자 대통령께서 홍보대사가 되셨으니 든든 그 자체! 평창올림픽이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신명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치유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조직위, 문체부가 하나 되어 꼼꼼히 철저히 준비하나가겠습니다. 그러려면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해주셔야 한단 사실 아시죠? 올림픽이 200일밖에 남지 않은 오늘 또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같이 걸어가요 우리! 하나된 열정, 올림픽 성공을 위해!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평창동계올림픽 #G200 #문재인 #김연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컬투 정찬우-문재인 대통령-김연아 / 강원도청 페이스북
컬투 정찬우-문재인 대통령-김연아 / 강원도청 페이스북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와대 페이스북에 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사람은 컬투 정찬우인데 그의 태그는 빠져 있었다. 이에 강원도청은 컬투 정찬우에게 뜻밖의 1패(?)를 안기게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컬투 정찬우 형도 연예인이라구욧”, “찬우형 의문의 셀카봉행”, “거 태그 하나는 붙여줄 수 있는 것 아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200일 앞둔 24일 강원도 평창을 찾아 올림픽조직위를 격려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 김연아와 컬투 정찬우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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