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학교2017’ 한주완이 상벌점 제도에 시행에 안타까운 모습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학교2017’ 에서는 범인X를 잡기 위해 상벌점제를 시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주완은 자신이 왜 벌점을 받았는지 모르겠다고 찾아온 학생에게 그 학생이 담배를 태우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여주며 벌점을 받게 된 사유를 납득시켰다.
이어 한주완이 의자를 돌리자 이재용이 한주완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주완은 이재용에게 “아이들끼리 서로 경계하는데, 학교마저 아이들끼리 믿지 못하게 만들면 안 되는 거 아닐까요?”라고 상벌점 제도에 대한 의문을 내비쳤다.
이를 들은 이재용은 “학교 밖에서는요?”라고 되물었고 한주완은 “네?”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재용은 “학교를 나가면 살벌합니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거예요”라며 “일찍 가르쳐주는 것뿐이예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한주완은 “그래도”라고 말 끝을 흐렸다.
한편, KBS2TV 월화드라마 ‘학교2017’은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4 22: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