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도둑놈 도둑님’ 서주현이 지현우의 깜짝 등장에 놀랐다.
23일 방송된 ‘도둑놈 도둑님’에서 서주현은 김지훈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집으로 가는 길에 비가 쏟아졌고 서주현은 머리를 가리며 집으로 뛰었다.
버스에서 내린 서주현은 쏟아지는 비를 보며 얼굴을 찡그리고 뛰려는 순간, 우산을 쓴 지현우가 서주현의 앞에 깜짝 등장했다. 이를 본 서주현은 “너 어떻게 여길 왔어?”라고 깜짝 놀라 물었다.
서주현의 질문에 지현우는 “너네 검사님이 문자하셨더라”라며 “술 취한 핏불 주워가라고”라고 말했다.
서주현은 “검사님이?”라고 지현우의 답에 되물었고 지현우는 “비도 오고 번개까지 치는데 술 취한 핏불이 누구라도 물면 어떻하냐”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지현우는 서주현에게 우산을 넘겨주고 홀로 걸어갔다. 하지만 이윽고 서주현이 우산을 들고 지현우를 따라왔고 두 사람은 함께 우산을 쓰고 들어갔다.
한편, ‘도둑놈 도둑님’은 매주 주말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3 2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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