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이 자신의 아이들과 라디오를 청취했다.
23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과 아이들이 비가 오는 날에 아날로그 감성을 즐겼다.
이동국은 라디오를 틀고 “이 안에 사람이 있어”라고 말했고 아이들은 입을 모아 “안에 있는 사람 꺼내줘야해요”라고 입을 모아 외쳤다.
이동국은 라디오가 잘 들릴 수 있도록 위치를 배열하고 아이들에게 “우리 뭐 들을까”라고 물었다.
이런 이동국의 질문에 아이들은 “곰 세마리”, “반짝 반짝 작은 별” 등의 동요를 외쳐 보는 이들에게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동국 또한 난감하지만 흐뭇한 미소로 응답했다.
라디오를 듣던 이동국과 아이들은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 아빠들의 사연을 받습니다’라는 라디오의 말에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다.
“아이들을 무려 다섯이나 둔 오남내 아빠입니다”라고 이동국은 문자 사연을 보냈고 아이들에게 “아빠 지금 사연 보냈어”라고 외쳤다.
이동국은 사연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였고 자신의 사연이 나오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3 16: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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