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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침수, 지난주 충청에 이어 또 ‘물폭탄’…고립·교통 통제 등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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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물폭탄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충청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 1주일 만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서울과 인천(강화·옹진 제외)을 비롯해 경기 안산, 군포, 광명, 의왕, 안양, 수원, 파주, 양주, 고양, 시흥 등 모두 12개 시군에 기상특보가 발효됐다.
 
 

인천 침수 / YTN뉴스 화면 캡처
인천 침수 / YTN뉴스 화면 캡처
 
특히 인천 지역에는 한때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상태다.
 
이에 따라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 북항터널 양방향과 제2자유로 강매나들목은 도로가 침수되면서 교통이 통제됐으며 인천시 부평역 선로 구간이 물에 잠겨 경인선 인천∼부평역 간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가 20여 분 만에 재개되기도 했다.
 
또한 오늘(23일) 오전 9시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서울지하철 7호선 공사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7명이 집중호우에 고립됐으며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오늘 인천 부평구에는 92mm의 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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