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엠넷 ‘쇼미더머니6’ 해쉬스완-진돗개, 1:1 배틀…‘가사 절어 실망스러운 무대’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쇼미더머니’ 해쉬스완이 진돗개를 꺾고 합격했다.
 
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방송에서 4회에서는 해쉬스완과 진돗개의 1대1 랩 배틀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해쉬스완은 먼저 무대를 시작했다. 하지만 가사 실수를 저지르며 랩을 얼버무렸다. 이어 진돗개가 랩을 시작했지만 그 역시 가사를 잊어버리며 기대 이하의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박재범은 진돗개에게 “계속 왔다 갔다 했고 웃기도 했다. 땅을 본 건 가사를 기억하려고 그런 거냐”며 물었다. 이에 진돗개는 “맞다. 가사를 기억하려고 그런 것 같다. 웃은 것도 맞다”고 인정했다.
 
프로듀서들은 고민 끝에 해쉬스완을 승자로 선택했다. 해쉬스완은 ”이런 기분은 처음이다. 미치겠다”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이후 넉살과 아토가 등장했다. 타이거JK는 “대체 왜”라며 “앞으로 오래오래 보고 싶었던 두 사람인데 왜 이렇게 했는지”라며 난색을 표했다. 넉살은 앞서 아토를 지목한 뒤 “제가 이길 확률은 71.4% 정도 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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